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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준현
'평창 첫 상대' 스위스 "단일팀 엔트리 증원은 불공정"
'평창 첫 상대' 스위스 "단일팀 엔트리 증원은 불공정"
입력
2018-01-17 13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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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 2018-01-17 15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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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치를 스위스가,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엔트리 확대방안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.
스위스 아이스하키협회는 "남북 단일팀을 대해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찬성하기 어렵다"고 밝혔습니다.
스위스 협회는 이어 "다른 팀도 대표팀에 많은 돈과 자원을 투자했다"며, "만약 남북한 단일팀에 한해서만 엔트리를 증원한다면 이는 공정하지 않고 경쟁을 왜곡시킬 수 있다" 고 주장했습니다.
스위스 아이스하키협회는 "남북 단일팀을 대해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찬성하기 어렵다"고 밝혔습니다.
스위스 협회는 이어 "다른 팀도 대표팀에 많은 돈과 자원을 투자했다"며, "만약 남북한 단일팀에 한해서만 엔트리를 증원한다면 이는 공정하지 않고 경쟁을 왜곡시킬 수 있다" 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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